모닝 브리핑

오늘의 명언

친구에게 그의 결점을 말해주는 것은 우정을 시험하는 가장 어려운 과정 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결점을 덮어둔 채 지낼 수 없을 정도로 친구를 사랑하고, 따뜻한 말로 그에게 고통스러운 진실을 말해주는 것이 우정이다. - 헨리 워드 비처 -

"It is one of the severest tests of friendship to tell your friend his faults. So to love a man that you cannot bear to see a stain upon him, and to speak painful truth through loving words, that is friendship." - HENRY WARD BEECHER -

모닝 브리핑

[인터뷰] 탈북 재일교포 “지상낙원은 거짓 선전…그곳은 지옥이었다”

가와사키 에이코 씨는 일본 교토에서 태어난 재일 교포 2세입니다. 탈북자들과 일본인들로 구성된 NGO 단체 ‘모두 모이자’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지난해 7월 한국어로도 출간된 ‘일본에서 북한으로 간 사람들의 이야기’ 저자이기도 합니다. 코로나로 발이 묶였다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그를 9월 2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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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대처’ 리즈 트러스 3번째 여성 영국 총리…경기 침체 극복 등 현안 산적

웨스터민스터모델(Westminster model)로 불리는 의회 민주주의 국가 원조 영국에서 사상 3번째 여성 총리가 탄생했습니다. 리즈 트러스 외무·영연방개발부 장관이 그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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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반도체 공급망 발등 찍은 중국의 대만 위협

지난 8월 초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대만 방문을 하자 중국 공산당이 보복으로 대만해협에서 군사훈련을 ‘정상화’할 것을 천명하며 대만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가 오히려 중국 산업의 중요 공급망을 붕괴시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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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상

조코비치, U.S.오픈 ‘기권’이유?…입국불허 질문에 백악관 ‘횡설수설’ [보 쇼]

지금 뉴욕에서는. U.S.오픈 테니스 대회가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출전 선수 명단에는 강력한 우승후보 노박 조코비치가 빠져있죠. 노박은 미접종 외국 국적자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CDC 정책 때문에 기권하게 됐습니다. 영상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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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애니메이션 ‘창춘’ 작가, 中 당국 금서목록에…오히려 관심 급증
	왕요췬(王友群) / 중국 전문 기고가

“최근 만화가 궈징슝(郭競雄)의 도서와 작품이 중국 교육당국으로부터 금서(禁書)로 지정됐다. 만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그의 유명세를 잘 알고 있지만 평소에 만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잘 모른다. 그런데 중국 당국이 금서 조치를 내렸다는 소식이 국내외에 전해지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화가 궈징슝의 작품과 금서 지정 이유에 대한 중국 전문 칼럼니스트 왕요췬의 견해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