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뛰어난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감수성, 위험을 무릅쓰는 용기,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자질, 기꺼이 희생을 감수할 수 있는 도량을 지니고 있다. 역설적이게도, 그들은 그 미덕으로 인해 공격받고, 상처를 입기도 하며, 때로는 파괴되기도 한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미국 소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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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브리핑

오늘의 명언

가장 뛰어난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감수성, 위험을 무릅쓰는 용기,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자질, 기꺼이 희생을 감수할 수 있는 도량을 지니고 있다. 역설적이게도, 그들은 그 미덕으로 인해 공격받고, 상처를 입기도 하며, 때로는 파괴되기도 한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미국 소설가) -

“The best people possess a feeling for beauty, the courage to take risks, the discipline to tell the truth, the capacity for sacrifice. Ironically, their virtues make them vulnerable; they are often wounded, sometimes destroyed.” - ERNEST HEMINGWAY -


뉴스 브리핑

에포크타임스는 에포크미디어코리아 중국전략연구소와 더불어 중국공산당의 대만 선거 개입과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주제로 연속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견해를 소개하여 한국의 대(對)중국공산당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대만은 중국 ‘정치전’ 시험 상대…한국 현실은 더 심각”

첫 번째 순서는 케리 거샤넥(Kerry K. Gershaneck) 대만 국립정치대 교수입니다. 거샤넥 교수는 미국 해병대 장교 출신으로 35년 이상 국가 정보, 방첩, 국제관계, 전략적 소통 등을 연구해 오고 있습니다.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펠로우십으로서 대만 국립정치대 동아연구소(東亞硏究所) 방문 교수로 재직하며 정보전, 통신, 지역 안보, 거버넌스 및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 안보 및 지정학을 연구하는 글로벌위기완화재단(GRMF) 선임연구원이자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중국은 지금도 전쟁을 하고 있다’를 비롯해 ‘중국의 정치전’ ‘중국의 미디어전’을 저술했습니다.


“韓 ‘닮은꼴’ 대만 사례, 한국 정치에 미칠 파장 연구해야”

두 번째 순서는 최창근 중국전략연구소 연구위원입니다. 최창근은 한국외국어대를 거쳐 대만 국립정치대에서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한국외국어대에서 정책학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대만 연구자로서 에포크미디어코리아 중국전략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신동아’ ‘월간조선’ 등 매체에 대만 관련 글을 쓰고 있습니다. ‘대만: 우리가 잠시 잊은 가까운 이웃’ ‘대만: 거대한 역사를 품은 작은 행복의 나라’ ‘타이베이: 소박하도 느긋한 행복의 도시’ ‘가희 덩리쥔: 아시아의 밤을 노래하다’ 등 대만 관련 저서와 다수 논문이 있습니다.


“일국양제는 허구…중국공산당과 민주주의체제는 공존 불가”

세 번째 순서는 한민호 파로호포럼 대표입니다. 한민호 대표는 서울대 역사교육학과 졸업 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섰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관, 체육정책관 등 요직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CUCI) 대표로서 중국의 스파이 기관으로 의심받는 공자학원의 실체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체주의 침투 맞설 묘안은 ? “방어적 민주주의 기제 확립”

네 번째 순서는 이지용 계명대 인문국제학대학 교수입니다. 이지용 교수는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교수를 지냈고 현재 중국전략연구소 부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비판적 시각에서 중국을 연구하는 소장 학자로서 중국공산당이 전개하는 새로운 전쟁인 ‘초한전’ 전문가입니다. 저서로 ‘중국의 초한전: 새로운 전쟁의 도래’가 있습니다.


중국계 정치평론가들 “中 공산당의 인지전에 속지 말아야”

대만 총통 선거와 입법위원 선거를 닷새 앞둔 지난 8일 국립대만대학교에서 선거와 관련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재미 중화권 정치평론가 탕징위안(唐靖遠)·천웨이위(陳薇羽)·리다위(李大宇)와 대만대 정치학과 밍쥐정(明居正) 명예교수는 중국 공산당(중공)의 세뇌 수법을 분석하고 대만 국민에게 중공의 인지전을 분명히 인식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대만 친중 전 총통 “시진핑 믿어야” 발언, 선거 막판 이슈로 부각

대만 총통 선거가 13일로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친중 인사인 마잉주 전 총통의 친(親)시진핑 발언이 막판 대형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총통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입법위원(국회의원 격) 선거에 나선 야당 국민당 후보들은 행여 악재가 될까 봐 마 전 총통과 선 긋기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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