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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제3호


에디터가 선별한 에포크타임스 뉴스


안녕하세요 제이든님, 2024년 〈에포크 뉴스레터〉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혼란스러운 시국에도 차분한 시선으로 더 밝은 내년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망하며 이번주 소식을 전해드려요.


2024년 12월 21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터닝포인트USA'의 연례 행사인 '아메리카페스트 2024'에 한 참석자가 입장하고 있다. 4일 간 열리는 이 행사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수 연사들이 참여한다. | JOSH EDELSON/AFP via Getty Images

美 대규모 보수집회서 “한국, 특검만 27번…트럼프 겪은 일 재현”

기독교 신앙에 기반을 둔 청년 보수단체 '터닝포인트 USA'가 주최한 연례 행사에 참석한 한 연사는 '한국 정부가 지금 무너지고 있는 것이 진실'이라며, 최근 부채로 인해 붕괴한 독일과 프랑스 정부의 사례를 들었습니다. 그는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스티브 배넌에게서 이러한 사건들을 알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트럼프가 겪었던 것과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며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기사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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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구속 등을 촉구하며 트랙터를 몰고 상경한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 투쟁단이 21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에서 경찰 버스에 가로막혀 있다. 2024.12.21 | 연합뉴스

전농 트랙터 시위서 ‘공무집행 방해’ 연행된 2명은 민노총 조합원

전국농민회총연맹 주도 '트랙터 시위' 현장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연행된 2명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최근 서울에 도착한 트랙터 중 일부가 실제 농업에 사용한 것이 아니라, 전농이 북한에 보내려다 대북제재 위반으로 실패한 '통일 트랙터'로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1990년 설립된 전농은 농민 권익을 내세우며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해제를 주장하는 등 강한 정치색을 드러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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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화재 이후의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와 2024년 11월 29일 같은 장소의 최근 사진 비교 2024.11.29. | Getty Images

천국과 영원을 갈망하며…프랑스의 심장, 노트르담 대성당

2019년 복원 공사 중 발생한 화재로 큰 시련을 겪은 노트르담 대성당이 지난 8일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수 세기 동안 프랑스의 종교적, 정치적 사건의 기점이 된 노트르담은 "프랑스의 심장"과도 같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많은 격변을 겪어 왔는데요. 고딕 건축의 정수이기도 한 대성당에 대해 14세기 한 방문객은 "들어서는 순간 마치 천국으로 끌어올려져, 낙원의 가장 아름다운 방으로 인도된 것 같다"고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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