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 Security | cottonbro studio/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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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소재 사이버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2월 28일, ‘2023년 글로벌 위협 보고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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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중국 연계 적대자(adversary)와 이들과 유사한 TTPs(전술, 기술, 절차)를 운용하는 위협자(actor)들이 20개 지역 39개 글로벌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공격을 감행한 사실을 밝혔다. 목적은 전략 인텔리전스 수집, 지적 재산 탈취, 타겟 집단에 대한 감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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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공격의 2/3가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집중되고 있으며, 정부 기관, 기술 및 통신 기업, 부동산 및 금융, 법률 및 학술 기관, 에너지, 미디어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첨단 기술을 타겟으로 하는 공격이 21.6%를 차지한 것은 중국 공산당의 ‘기술적 독립 및 지배’에 대한 욕망을 드러낸다. 금융 및 통신 시스템 등 다른 분야는 10% 미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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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또 타겟의 접근 정보를 파는 ‘액세스 브로커’가 지난해 대비 112% 증가한 것, 랜섬웨어를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 절도, 클라우드 취약점 공격 트렌드 등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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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훈련과 인텔리전스에 대한 투자, 아이덴티티 및 클라우드 우선 보호 전략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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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70만원에 중국에 충성 서약한 대만 장교 징역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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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성 서약서를 손에 든 샹더언 육군 대령 (오른쪽) | 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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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연합보, 중앙통신 등 대만 매체들은 매월 4만 신대만달러(NTD)를 받는 대가로 중국 공산당에 충성 맹세를 한 샹더언(向德恩) 상교(대령)가 가오슝(高雄)지방법원에서 징역 7년 6개월, 공민권 박탈 4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가오슝지방검찰서는 샹더언을 뇌물수수죄 등으로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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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육군 보병훈련지휘부 작전연구발전실 주임(실장)으로 근무하던 샹더은은 중국 스파이에게 포섭되어 이른바 ‘항복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 내용은 만약 양안 전쟁이 발발한다면 조국(중국)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었다. 그 대가로 매달 4만 신대만달러씩 총 56만 신대만달러의 ‘내응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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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 사진 등을 통해 공개된 자필 서약서에서 샹더언은 “이 자리에서 양안 평화통일을 지지하고 조국에 충성을 맹세하며, 양안 간 전쟁이 일어나면 나의 현 직위에서 최선을 다해 조국(중국)을 위해 힘쓰고 평화통일의 영광스러운 사명을 완수할 것입니다.”라고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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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더언을 포섭한 당사자는 예비역 장교 샤오웨이창(邵維強)으로 알려졌다. 샤오웨이창은 중위로 퇴역한 후 1993년부터 대만 국방부가 대주주로 있던 지상파 방송 중국방송공사(中國電視公司·CTS) 진먼(金門)섬 주재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2019년 퇴직 때까지 중국방송공사, 중국시보그룹(中國時報集團) 등 미디어 기업 간부로 활동하며 간첩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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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kTok | Natalie/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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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행정부에 이어 유럽연합(EU)도 중국산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사용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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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행정부 역할을 수행하는 ‘집행위원회’는 2월 23일, 집행위원회에 등록된 개인용, 업무용 휴대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를 대상으로 틱톡 앱 전면 사용금지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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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스피넌트(Dana Spinant)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조치는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수 있는 사이버보안 위협 및 행위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사용 금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집행위원회 관계자들은 3월 15일까지 업무용 기기에서 틱톡 앱을 삭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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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P통신은 2월 23일 자 보도에서 “틱톡이 친중(親中)적인 견해를 조장하거나 사용자 정보를 해킹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받고 있다. 집행위원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틱톡 사용 금지 조치를 내린 건 이번이 처음으로, 예견된 수순이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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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최고경영자 쇼우 지 추(Shou Zi Chew)가 직접 미국 연방의원들과 접촉해 ‘틱톡 사용 금지’ 지침 철회를 요청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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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의원, 뉴욕 비밀경찰서 앞에서 중국 공산당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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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5일 미국 하원 공화당 소속 마이크 갤러거 의원이 뉴욕 맨해튼 차이나타운의 미국창러협회 건물 앞에서 중국 공산당의 해외 인권탄압 활동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 사미라 바우어/에포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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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의원들이 뉴욕 맨해튼의 폐쇄된 중국 비밀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 공산당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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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소속 마이크 갤러거 의원은 지난달 25일 뉴욕 맨해튼의 브로드웨이 107번지 건물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맨해튼의 차이나타운 지구에 속한 이 건물 3층에는 중국계 향우회 조직인 ‘미국창러(長樂)협회’가 운영하는 국수가게가 입점해 있었으나, 지난 1월 중순경 폐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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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거 의원은 이날 집회에서 중국 공산당을 마피아에 빗대 비판하며 해외에서 반체제 인사들을 추적하고 탄압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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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미중 전략경쟁특위 위원장인 갤러거 의원은 “중국 공산당은 정치인, 다국적 조직, 기업,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법 집행기관까지 매수한다. 설득 대신 폭력과 위협을 동원하며, 사람을 지워버리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마피아와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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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에포크타임스에 “비밀경찰서와 마찬가지로 중국 스파이 풍선 역시 미국의 주권에 대한 모욕”이라며 “이러한 무책임한 행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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