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다면 항상 그렇듯이 이 시간은 대단히 좋은 시간이다. - 랠프 월도 에머슨 (미국 시인) - "This time, like all times, is a very good one, if we but know what to do with it." - RALPH WALDO EMER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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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브리핑

오늘의 명언

우리가 이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다면 항상 그렇듯이 이 시간은 대단히 좋은 시간이다. - 랠프 월도 에머슨 (미국 시인) -

"This time, like all times, is a very good one, if we but know what to do with it." - RALPH WALDO EMERSON -


뉴스 브리핑


올해 대만 총통선거(1월 13일)를 필두로 세계 약 50개 국가에서 대선이나 총선이 치러질 전망입니다.

한국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있고, 미국도 11월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의 리벤지 매치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선거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이 주인임을 확인하는 절차로서 민주주의의 꽃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전체주의 세력이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할 때 주된 공격 목표로 삼는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의 공약과 됨됨이를 살피는 한편,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의사표시가 행여 불온한 의도를 지닌 외부 세력에 의해 왜곡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일에도 소홀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에포크타임스는 현재 전 세계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최대 위협으로 부각한 전체주의 정권인 중국 공산당이 대만 선거에 개입하는 과정과 그 수단을 자세히 들여다 봄으로써, 곧 다가올 총선을 맞이하는 한국 사회에 타산지석으로 삼고자 했습니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중국 경제의 현황을 조망할 수 있는 기사들도 함께 읽을거리로 선별했습니다.


대만 대선

“中, 주변국 선거 개입…韓, 대만 사례 참고해야” 중국전략연구소 세미나

지난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중국의 정치전과 대만 선거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 2024년 올해 치러질 대만 선거와 중국의 대만 선거 개입 및 정치공작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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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전’ 공격에 비상 걸린 대만…“AI로 中 선거개입 방어”

대만 총통선거를 앞두고 중국공산당이 ‘인지전(Cognitive Warfare)’을 통해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선거 결과를 조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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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내년 1월 대만 대선·총선 선거 개입이 노골화되는 가운데 대만 인기 음악그룹에게 ‘친중’ 발언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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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찰풍선’, 대만 선거 앞두고 연일 대만상공 통과

오는 13일 대만 총통 선거를 불과 열흘 앞두고 중국의 소위 ‘정찰 풍선’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이틀 연속 대만 상공을 가로지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를 두고 중국이 대만 총통 선거에 개입하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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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월소득 36만원 미만 중국인 10억명”…3년 전 조사, 中 실검 1위

리쉰레이(李迅雷) 중타이(中泰)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가 지난 25일 중국 경제 일간지 제일재경(第一財經)에 실린 오피니언 기사에서 “베이징사범대학 중국소득분배연구원 2020년 발표에 따르면 중국 내 월 소득 2000위안(36만원) 미만인 인구가 9억6400만 명에 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이날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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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상위 100개 기업 70%, 지난해 실적 악화

2023년 100대 중국 부동산 기업 중 약 70%가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100대 도시에서 분양된 신규 부동산 면적은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지방 정부 토지 판매 수입도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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