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사망자, 펜데믹 전보다 10배 이상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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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의 한 화장장에서 화장을 마친 유족이 유골함을 안고 나오는 모습 2022.12.20 | Noel Celis/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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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7일, 중국 당국이 방역 정책을 갑자기 바꾼 이후 중국 전역에서 사망자가 폭증했고, 특히 베이징의 장례식장에 시신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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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2022년 12월 8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 바바오산(八寶山) 화장장에서 소각되는 시신은 코로나19 폭발 이전보다 6.6배 많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화장장은 베이징 전체 화장량의 4분의 1을 처리할 만큼 규모가 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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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신 한 구를 화장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내외입니다. 베이징의 바바오산 화장장이 현재 24시간 가동하고 있고 화장로가 19개 있으므로 이곳에서 화장하는 시신은 하루 456구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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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그나마 운이 좋은 편이다. 아버지의 간병인의 말에 따르면, 며칠 전 한 환자가 사망했는데 장례식장을 찾지 못해 가족들이 어쩔 수 없이 시신을 차에 보관했다.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은 지난 2주 동안 이미 8명이 떠났다. 큰 병원의 분원인데 입원동은 3층짜리 작은 건물이다. 의사는 환자를 이렇게 빽빽하게 몰아넣어 사망하게 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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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체 인구, 2020년에 이미 3억 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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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촨성 청두 도심의 쇼핑 타운에 인파가 몰려 북적이는 모습 2020.11.28 | Noel Celis/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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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코로나19 사망자를 감추고 있지만 실제 사망자 수를 가늠할 수 있게 하는 자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국이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중국 전체 사망자 수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지방 정부에서 공개한 데이터로 추산해보면 전체 사망자 수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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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쓰촨성 바중(巴中)시 퉁장(通江)현 당국이 공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퉁장현의 상주 인구가 2020년 들어 10개월 만에 14만8700명이 줄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중국 전체 인구를 추산해보면 2020년에 이미 인구가 약 3억 명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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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중시 홈페이지에 실렸던 해당 자료는 현재 삭제됐지만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가 가지고 있는 웹페이지 스냅샷에는 자료가 여전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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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인 계면신문(界面新聞)에 따르면 바중시의 퉁장현은 코로나19 기간에 일자리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떠났던 노동자들이 귀향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신문은 또 퉁장현의 현지 기업에 취업한 사례도 여럿 소개했습니다. 일자리까지 많이 생겼다면 현의 인구는 당연히 늘어나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위 자료처럼 퉁장현의 상주 인구는 10개월 동안 14만 명 이상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원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사망자가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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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이렇게 줄었는데 사람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중국 문제 전문가 스산(石山)은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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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지속된 중국공산당의 엄격한 봉쇄 정책이 해답 중 하나다. 사람들은 가족과 친한 친구 외에는 거의 접촉하지 않고, 업무도 인터넷을 통해 진행하고, 대도시 공장에서는 근로자가 나오지 않아도 (안전한) 다른 곳에 취업한 것으로 여긴다. 게다가 중국은 인구가 워낙 많고 지역도 넓다. 따라서 인구가 웬만큼 줄어도 알아채기 힘들다. 하지만 이미 3억여 명이 2020년 11월 이전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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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 공산당을 겨냥해서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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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중국인 관광객들 2023.01.09 | Jack Taylor/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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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해온 중국 공산당이 작년 12월 7일부로 갑자기 봉쇄를 해제한 후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중국인들이 여행으로 즐겨찾는 해외 국가에서는 감염 상황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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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다국적 온라인 여행 회사인 씨트립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중국인의 동남아행 여행 예약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배, 항공권 예약은 약 8.6배 증가했습니다. 태국은 중국 설 연휴 기간에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간 나라입니다. 중국인 해외 여행자 중 절반이 태국으로 간 것으로 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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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려와 달리 태국 내 코로나 감염자는 거의 늘지 않았습니다. 구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3주 동안 집계한 태국 평균 감염자 수는 매주 몇백 명 수준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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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바이러스는 유독 중국에서만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중국 공산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주장과 맞아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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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의원, 미국 내 틱톡 사용 금지 법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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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쉬 홀리 상원의원|Drew Angerer/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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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조쉬 홀리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틱톡은 어린이들을 포함한 미국인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수단을 중국 공산당 정권에 제공하는 앱”이라며 현재 입법 추진 중인 틱톡 금지 법안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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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홀리 의원은 “틱톡은 미국인들의 삶에 접근하려는 중국의 뒷공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사생활은 물론, 어린이들의 정신 건강까지 위협한다는 게 홀리 의원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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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은 곧바로 반발했습니다. 대변인을 통해 에포크타임스에 보낸 이메일로 “홀리 의원의 틱톡 전면 금지 요구는 국가 안보를 비롯해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과 같은 광범위한 산업 문제에 대한 단편적인 접근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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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중국 공산당 정권과 연관성이 있다는 의혹은 끊임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FBI는 “틱톡이 중국 공산당을 위해 미국인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는 수백만 사용자의 데이터 수집과 알고리즘을 통제할 수 있고, 원한다면 영향력 행사에 사용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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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 Ltd.) 직원들은 틱톡을 통해 중국 공산당에 얽힌 정경유착 의혹을 추적한 미국과 영국 기자들의 사용자 계정 데이터에 불법적으로 무단 접근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기자들의 IP 주소를 조회하는 방식으로 미국 땅에서 미국 기자들을 스토킹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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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사물인터넷 칩 | 자유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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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일간지 ‘자유시보’가 1월 26일 입수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산 이동식 사물 인터넷(cellular IoT, CIoT) 모듈은 사용자의 동적 정보를 수집하고, 5G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여 가정 내 가전제품은 물론 자동차 내장 부품을 ‘트로이의 목마’로 만듭니다. 보고서는 또 컴퓨터는 물론 전등에까지 칩이 내장돼 개인 사생활 침해는 물론 국가 안보에까지 심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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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중국산 CIoT 모듈이 야기할 잠재적인 국가 보안 위험이 중국산 휴대전화나 기타 통신 장비보다 클 수 있으며 영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중국산 모듈을 가능한 한 빨리 배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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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중국 3대 기업(상하이큐텔, 파이보콤, 차이나모바일)이 전 세계 CIoT 시장의 54%를 장악하고 있으며 테슬라, HP, 인텔 등 글로벌 대기업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사실상 일상에서 이용하는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들어 있는 중국산 칩이 스파이 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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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칩이 각국 고위 관리들의 인적 네트워크, 보안 자료 보유 여부를 파악하여 정보 수집은 물론 협박에 악용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해당 국가의 정보통신 인프라스트럭처를 마비시킬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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