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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공자학원 이름 바꿔 활동

중국어문학원으로 이름만 바꾼 캐나다 내 공자학원 홈페이지 소개

중국어와 중국문화 교육기관을 표방하면서 ‘스파이 기관’으로 운영되어 전 세계에서 퇴출이 본격화된 공자학원(孔子學院)이 ‘위장 간판’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공자학원 퇴출을 본격화한 나라는 캐나다입니다. 정부와 지자체, 시민사회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캐나다 내 공자학원 폐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현재 총 8개가 남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자학원 거부 물결 속에서 캐나다 내 공자학원이 여전히 명칭을 변경한 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월 13일, 대만 일간지 ‘자유시보’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 있는 공자학원을 ‘중국어문화학원’으로 개칭해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중국 공산당 ‘정치 선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형식상 공자학원 운영을 책임지는 중국 국무원 교육부는 지난 2020년 7월 “공자학원을 중국어문화학원으로 바꾸고 대외적으로 중국 국가한판(중국어국제보급영도소조사무실) 명칭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진짜로 중국어를 가르치는 애꿎은 중국어 어학원들까지 공자학원의 위장간판 명칭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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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차별적 방역 보복에 한국와 일본이 강경하게 대응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 연합뉴스

중국이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만 방역 차별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각국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0일 중국은 한국과 일본 국민에 대해 단기비자와 경유비자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똑같이 방역조치를 강화한 미국·프랑스·호주·인도 등 다른 국가에는 이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중국 이민관리국은 11일 성명에서 “최근 일부 나라들이 중국인을 대상으로 차별적으로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국민에 대해서만 단기·경유비자 발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중국 외교부 기자회견에서 한 일본 기자가 중국 정부의 보복 조치가 차별적이라며 세 차례나 따져 물었지만 왕원빈 대변인은 “대등한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기자가 “왜 미국과 유럽 국가에는 보복하지 않느냐”고 묻자 왕원빈 대변인은 “관련국들이 취한 대중 차별적 조치의 실제 상황에 따라 대등하게 대응한다”는 애매한 대답만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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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중국 공산당에 피해 입은 미국인 제보 받아

워싱턴 D.C.에 있는 FBI 본부 | Chung I Ho/The Epoch Times

“주목! 당신은 ‘사이버 스토킹, 사이버 괴롭힘, 신체적 괴롭힘, 폭행, 협박, 갈취, 중국 SNS를 통한 괴롭힘 등’의 범죄 피해자가 된 적이 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중국 정부의 초국가적 억압으로 인한 희생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지난달 28일, 미국에 거주하면서 중국 공산당 정권에 의해 피해를 입은 중국계 미국인들의 제보를 요청하는 표적 광고를 냈습니다.

FBI 공식 웹사이트는 초국가적 억압에 대해 “일부 나라들은 미국에 살고 있는 자국민들을 괴롭히고 위협한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는 정부들은 또한 해외에 가족 등이 있는 미국 시민권자(귀화 시민권자·미국 태생 시민권자를 모두 포함)를 목표물로 설정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FBI에 따르면, 초국가적 억압의 대상이 되는 이들은 대부분 언론인, 사회운동가, 반체제 인사는 물론, 정치적으로 반대 입장에 있는 이들, 소수 민족, 그리고 소수 종교 신도들입니다.

이와 함께 FBI가 제시한 초국가적 억압의 주요 사례 총 12건 중 10건이 중국 공산당 정권과 관련된 사례들이었습니다. 실제 근 1년간 미국 정부는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 반체제 인사들을 위협하거나 중국으로 강제 송환하려고 시도한 중국 공산당 스파이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3월, 한 전직 중국 공산당 정보요원이 중국 당국과 공모해서 중국 태생의 미군 퇴역 군인이 미 의회 선거 출마하지 못하도록 그를 스토킹하고 괴롭힌 혐의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달에는 미 보스턴에서 한 중국인 유학생이 민주화 전단을 게시한 다른 중국인 학생을 스토킹하고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기소된 중국인 유학생은 친민주주의 성향인 다른 중국인 학생의 개인정보를 중국 당국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공산당 정권이 친민주주의 학생의 가족까지도 표적으로 삼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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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비밀 해외경찰서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중국이 해외에서 운영하는 비밀경찰서의 국내 거점으로 지목된 서울의 한 중식당 2층 사무실 모습 | 연합뉴스

얼마전 서울의 한 중식당이 중국의 비밀경찰서로 지목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중국 공산당은 우리나라 외에도 얼마나 많은 비밀경찰서를 해외에서 운영하고 있을까요?

현재 중국은 미국 내 최소 3개 지사, 전세계에 150개 이상의 해외경찰서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 정권은 해외경찰서 인력을 통해 그들의 반체제 인사들을 강제 송환하거나 가족들을 불법 구금하고 위협하기도 합니다. 또 애국심을 자극해 자국민들을 서로 경쟁시키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외국에 그 나라 정부도 모르는 새 경찰서를 세워 운영한다는 것은 내정간섭인 동시에 주권 위반입니다. 경찰권은 특정 국가의 주권이나 영토주권과 관련된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국은 오히려 지금까지 비슷한 일이 있었을 때마다 오히려 “내정간섭을 하지 말라”고 적반하장(賊反荷杖) 식으로 나오곤 했습니다. 홍콩 문제나 신장 위구르 자치구 지역에 개설한 강제수용소인 신장 재교육 캠프, 남중국해 분쟁 등이 대표 사례입니다.

이렇듯 중국은 이번 해외 비밀경찰서 사태와 같은 자국의 문제점에 대해 정당한 이의 제기나 비판을 받으면 자국에 대한 내정간섭이라고 외치면서, 정작 본인들은 외국 정부도 모르는 비밀경찰을 운영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주권을 침해하고 내정간섭을 해오고 있습니다. 내로남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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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예전의 한국이 아니다… 180도 돌아가는 한중 관계

“북핵 문제가 더 심각해지면 전술핵을 배치하거나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 과학기술로 빠른 시일 내에 가질 수 있겠다”

우리나라의 핵 보유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11일 발언이 화제입니다. 중국은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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