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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대학살과 한국의 선택

중국전략연구소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인류는 얼마나 더 침묵을 지킬 수 있을까? 지난해 뉴라인스연구소 보고서에 의하면 이곳에 새로 짓고 확장한 수용소에 억류된 사람들은 대략 100만~200만여 명이다.

2014년 시진핑은 '테러와의 전쟁'을 시작하며 이들에 대한 '완전한 제거'를 지시했다. 여기엔 대규모 억류, 출산 억제, 정체성 제거, 지도자 처형, 강제 노동, 전기 충격, 성폭력 등이 포함된다.

9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대한민국 정부에 보낸 공동 서한에서 유엔 인권 이사국으로서 중국이 저지른 인권 침해에 '독립적 국제 조사 의무화'등에 찬성 투표할 것을 촉구했다.

10월 유엔인권이사회는 인권 개선 촉구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찬성 19표, 반대 17표, 기권 11표로 부결됐다.

보고서 전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얼굴 인식 카메라를 결합한 감시 시스템

중국 국민 메신저 '위챗'을 서비스하는 텐센트의 정보 보안팀은 당국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민감한 단어'에 대한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은, 상하이 시민들의 봉쇄에 대한 항의 및 도움 요청 게시물을 효과적으로 삭제했다.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은, 사람들을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인공지능 얼굴 인식 카메라로 구축된 전국적인 감시망은 공안에 실시간으로 사람들의 위치를 추적하는 편의를 제공한다. '파룬궁' 또는 종교에 대한 신념이 있다면 공안의 '중점 감시 대상'으로 되어 생활이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사지로 몰리고 있는 '반도체 연구개발 특수부대'

2016년 '가장 강력한 역량으로 돌파하는 돌격대' HECA(고성능칩 협의체)가 시진핑의 지시로 창설됐다. HECA는 칭화유니그룹, 창장메모리 등 중국 최고 반도체 산업사슬을 망라하고 있다.

'7나노급 칩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선전한 우한홍신은 대만 TSMC 출신의 반도체 업계 거물을 CEO로 영입했다. 그러나 2020년 중단된 이 프로젝트의 배후에서 '반도체 대기금'을 노린 단체가 드러났다.

한편, 미국에서는 8월 '반도체와 과학법안'이 통과되어 반도체 기업의 미국 공장 설립을 장려하고 중국 공장에 28나노급 이상의 신규 투자를 제한했다. 9월 AMD와 엔비디아는 고급 인공지능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제한했다.

현재 중국산 반도체는 양적으로는 중국 수요량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질적으로는 14나노 공정에 머물러 있다.

댓글 부대 '우마오당'의 솔로몬 제도 작전

'우마오당'은 남태평양 도서(島嶼)국 솔로몬 제도에서 '진실을 억누르고 거짓을 퍼트리다' 작전을 수행했다. 목표는 솔로몬 제도의 반중국 정서를 지우고 미국과 호주 등 서방에 대한 비판 여론을 키우는 것이였다.

2021년 수도 호니아라에서는 친중 성향의 미나세 소가바레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2019년 총리가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국교를 수립하자, 대만과 문화적 교류가 활발했던 말라이타섬 주민들 중심으로 이뤄진 시위였다.

작전 결과, 국민들의 페이스북 중국 게시물에 부정적인 댓글이 75%에서 57%로 감소했고 긍정적인 댓글은 19%에서 32%로 증가했다. 반면 서방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0%에서 7%로 증가했다. 국내 언론 보도 또한, 중국 공산당이 사용하는 언어 표현을 사용하는 반서방 기사들이 급증했다.

보고서 전문

이슈타파

프랭크 켄달 미국 공군 장관은 자유세계와 공산주의의 전쟁은 지금도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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