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내부문서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은 해외 통일전선공작 대상 중 하나로 종교단체, 특히 개신교회, 천주교회를 주요 공작 대상으로 삼는다. 문서에서 공산당 간부들에게 지시하는 주요 내용은 해외 소재 중국인 교회(개신교, 천주교)를 철저히 감시하고 삼투 공작을 전개해 내부로 파고들며, 이를 통해 이들의 교리敎理 내용을 공산당화 하라고 지시 했다. 각종 종교단체에 침투해 교리까지 왜곡하면서 가장 신성한 것은 조국에 대한 애국이고 조국은 바로 중국공산당이라는 점을 강조하라는 것이다. - 제5장 해외 통일전선공작전_7. 통일전선공작과 종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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